전재희 장관 요양보험 현장 점검 (치의신보 8월18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지난 7월부터 실시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장기요양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6일 장관에 취임한 뒤 첫 현장방문으로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현장인 요양시설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종사자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 장관은 장기요양보험 시행 한 달 동안 제기됐던 주요민원사례에 대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개선안을 마련 중”이라며 “8~9월경부터 요양기관 서비스 실태조사를 실시, 서비스 질을 높여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어 대한노인회를 찾아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노인정책에 대한 많은 지도편달을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