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한국여성변호사회 업무협약식 

일시: 2025년 4월 5일(토) 오후 5시 

장소: 더 리버사이드호텔 5층 루비홀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이하 대여치)는 지난 5일 더리버사이드호텔 토파즈홀에서 한국여성변호사회와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장소희 회장, 곽정민 인권센터장을 비롯한 대여치 임원과 한국여성변호사회 왕미양 회장, 김영미 사무총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대여치 법제이사를 맡고 있는 이정은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협약식은 왕미양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과 장소희 대여치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여성 폭력 및 차별 예방과 대처를 위한 매뉴얼 제작 및 지원, 대여치 소속 회원 및 준회원에게 발생한 성희롱을 포함한 폭력행위 등에 대한 법률 자문, 한국여성변호사회 소속 회원 및 준회원에게 업무상 발생한 의료 문제에 대한 상담 및 진료, 청소년 및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 그리고 이들을 위한 활동가들에 대한 법률 및 의료봉사, 이상의 사업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 공동 개최, 기타 사회적 약자와 양 회 소속 회원의 권익 증진을 위하여 양 회가 합의하는 사항 등의 내용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1991년에 탄생한 이래 여성과 아동의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을 위하여 공익사건 법률지원 및 상담, 입법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고, 대한여성치과의사회는 1971년 창립 이래 의료봉사, 학술, 교육 및 국제 교류를 통하여 여성치과의사의 자질을 함양하고 국민 구강 보건 향상이라는 공익적 책무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이러한 한국여성변호사회와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양 기관의 기능과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상생의 정신에 입각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장소희 회장은 “그동안 쌓아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오늘 이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우리 두 단체가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들에서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