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늘 전임 회장이셨던 최말봉님과 전화를 통하하고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에티오피아에서 13년 동안 선교 사역중에 안식년으로 고국을 방문중입니다.

단기 의료 봉사 초청
지난 2년전에 최말봉 선생님과 협회에서 3분이 단기의료 봉사로 오셔서 많은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오늘 홈페이지의 사진을 보니 참으로 반가운 모습들이 있습니다. 그때 현지 원주민들을 무의촌 부족에 진료나갔던 사진자료입니다. 내년에 의료봉사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황성주박사팀과 긔외의 팀이 한국과 미국에서 함께 동행하게 됩니다.

일정은 2007년 1월 12일 팀과 16일 구정팀이 나가게 됩니다.
약 6박 7일이구요. 경비는 두바이 경유해서 약, 250만원입니다.
사역은 수도 아디스 아바바와 원시부족팀, 그리고 고대 악숨과 시바여왕이 살았던 성지순례도 포함됩니다. 자녀들과 부부가 함께 오셔서 아프리카의 냄새를 맡으셔도 좋습니다. 13개월의 태양이 있고 어머니루시와 아이 루시가 발견된 신비의 땅, 에티오피아입니다.

장, 단기 선교사로 초청
미국 선교단체가 에티오피아에 들어온지 75년이 되어 치과의사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선교본부의 아디스 아바바에서 의료 선교할 수 있는 기독교인이면 되며
교회나 개인의 후원이 가능하면 1달-2년까지 가능합니다.
기도하며 부르심을 받았다면 함께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르심을 잃어 버렸다면
다시한번 그분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드리며
13개월의 태양이 있는 구스땅에서 온
박종국 목사
 
지난 2년전에 함께 해주신,
최말봉 선생님,김미경 선생님, 윤정숙 선생님 수고하셨어요.
다시 한번 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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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 Jongkook Park
Missionary to Ethiopia
Mission to Horn of Africa
아프리카에 꿈의 학교를 세우자...
(The School of Dream-Great Vision for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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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건강할 때 소망은 결코 병들지 않는다. - 존 ! 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