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탐색하는 여정의 시작점”-건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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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희숙 댓글 0건 조회 743회 작성일24-10-04 10:2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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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탐색하는 여정의 시작점”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4.10.02 12:48
GAMEX 2024, 치과의사만 6천여 명 참석 ‘성황’… 총 200여 업체 700여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
전성원 대회장, “매년 기록적 성과로 치과계에서 확고한 위치 다져… 블루오션 향한 도전 계속”
테이프커팅식 장면.
“동트기 전이 강렬한 태양을 맞이하기 위한 시간처럼 스무살을 맞이한 이번 GAMEX 2024는 새로운 가능성이 움트는 장이 될 것이며 과거의 경험과 지혜가 교차하고 희망의 빛으로 가득찬 미래를 탐색하는 여정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2024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4)’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과 2층 The PLATZ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Always with you, your GAMEX’라는 슬로건 아래 치과계의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GAMEX 2024는 올해도 치과의사 등록인원만 6천여 명에 달하는 등 참가인원이 7천여 명을 넘어섰으며 전시회 참가업체도 총 200여 업체 700여 부스로 역대 최대 참가업체, 최대 부스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전성원 대회장
전성원 대회장은 “매년 기록적인 성과를 이뤄온 GAMEX는 등록인원과 전시부스 수, 학술 프로그램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치과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져왔다. 이러한 성과는 모두 조직위원회의 헌신적인 노력과 더불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GAMEX는 더 큰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회원들이 만들어낸 슬로건처럼 GAMEX는 항상 회원들과 함께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협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치과계의 블루오션을 향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며 이를 통해 GAMEX는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양동효 조직위원장도 “GAMEX는 치과계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치과업계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GAMEX 2024는 과거의 발자취를 뒤로 하고 새로운 비상과함께 다가오는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치과계 종사자들의 헌신을 통해 매년 성장하면서 치과계의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학술강연은 ‘Complications & Managing(The latest perspectives)’이라는 테마 아래 진행됐다.
‘Complications & Managing(The latest perspectives)’이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학술강연은 치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 해결법에 대한 최신지견 등을 담아 총 44개 강의와 3개의 핸즈온이 펼쳐졌다.
행사 첫날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가와하라 히데요 교수의 덴처와 교합 강의는 세계적인 대가에게서 임상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열기로 뜨거웠으며 예스미르치과 김용진 원장의 임플란트 드릴링 관련 강의도 강의실이 만석을 이루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박원서 교수의 기구삼킴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치과에서의 응급상황’ 대처 강의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권용대 교수의 ‘항흡수제 치료의 최신 경향과 치과치료 전략’, 서울아산병원 이부규 교수의 ‘치과치료 후 발생하는 신경손상 원인, 예방 및 치료 프로토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양병은 교수의 ‘치과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의 원인과 예방, 발생시 대처’ 등 국내 최고 외과 교수들의 강연 외에도 임플란트와 교정, 보존, 엔도, 치주, 보철, 구강내과 등의 많은 임상강의들이 Open Discussion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김의동 원장의 보험강연 장면.
김용범 변호사의 ‘인터넷 명예회손 완벽대응 솔루션’ 강의와 강북성심병원 조성준 교수의 개원가 치과의사의 스트레스 해소 관련 강의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교양강의들도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강치과 이강운 원장의 필수교육 강연 ‘치과의료분쟁의 실상, 법의 문제인가? 치과의사가 문제인가?’와 남서울치과 김용진 원장의 산업구강보건 강연 ‘치과진료인에게 발생하는 산업재해와 직업병’, 청구치과 김의동 원장의 보험강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치과민간보험’ 등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 둘째날 더플라츠에서 진행된 포스터 세션에서는 치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우수한 포스터들이 전시됐으며 사전심사를 통과한 포스터 발표 및 심사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제작 ▲최신 경향의 근관치료 실습 ▲앞니로 저작가능한 덴쳐 제작 등의 핸즈온은 자리가 없어서 서서 참관하는 이들도 있을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동균 원장의 핸즈온 강연 장면.
양동효 조직위원장은 “행사 첫날 진행된 불법·과장광고 및 보조인력 관련 정책포럼도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면서 “내년 GAMEX 2025에서도 회원들의 니즈를 반영한 양질의 강의와 핸즈온을 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초청강연으로는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 Taiko Arai 원장의 ‘Approach of Special Needs Dentistry: As a general dentist’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 Shih Shu-Hua 원장의 ‘Introduction to full mouth reconstruction’ ▲중국 랴오닝성치과의사회 Liu Yin Chang 원장의 ‘Clinical procedures of apical barrier surgery’ 등이 진행됐다.

중국 Liu Yin Chang 원장의 강연 장면.
양동효 조직위원장은 “경치는 일본과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를 넘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치과의사회와 MOU를 맺고 활발한 치과계 외교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치과계 인맥을 바탕으로 GAMEX가 명실공히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던 것”이라며 “올해는 일본 치바현과 대만 신베이시, 중국 랴오닝성,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 7개국 치과의사회에서 GAMEX를 방문, 각 국 대표들과함께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회무성과를 발표하고 고민을 나누는 SUMMIT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외 7개국 치과의사회와의 SUMMIT 장면.
특히 그는 “일본과 대만에서는 양국 보험제도에 관한 간담회를 요청해올 정도로 단순한 관계를 넘어 깊이 있는 국제교류를 원해 동아시아 3국의 치과보험수가를 비교하는 보험간담회를 따로 마련하기도 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치과의사회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동아시아 3국 보험간담회 장면.
총 200여 업체 700여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코엑스 3층 C홀과 2층 더플리츠에서 병행해 열렸다. 오스템임플란트와 네오바이오텍, 덴티스, 메가젠임플란트 등 치과기자재 업체 외에도 더플라츠 전시장에는 덴올골프존, 릴렉스존, 택배존 등과함께 심사평가원 상담, 중고명품거래 플랫폼, 세무상담, 금융상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전시장 입구 전경.
사전등록자들에게는 전시장 상품권을 행사 양일간 각각 2만 원씩 최대 4만 원을 제공했으며 모든 참가업체들에게도 전시장 상품권을 이용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독려, 참가자들이 전시장 상품권을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개최 20회를 기념해 새로운 스타일의 가방과 고급 기념품을 배포하고 특별한 경품들을 준비해 다채로운 즐거움도 선사했다.

양동효 조직위원장
양동효 조직위원장은 “예년과 다르게 2층 더플라츠를 이용함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 수평적인 이동이 아닌 수직적 이동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위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했고 회원들의 응원과 참가업체들의 협조로 97% 이상의 부스가 입점하는 등 성화을 이뤘다”며 “참가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2층 더플라츠 로비 및 전시장 내에 휴게라운지를 운영하고 행사 양일간 진행된 경품추첨행사에는 많은 업체들이 후원을 해줘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개막제는 전야제의 의미로 금요일로 일정을 옮겨 개최됐다.
개막제는 전야제의 의미로 매번 토요일에 개최했던 것을 올해는 금요일로 일정을 옮겨 지난 27일 개최됐다. 이날 개막제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 박종호 의장, 홍순호 부의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현미 회장,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박세호 회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강정호 회장,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김광호 회장, 충청남도치과의사회 이창주 회장,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최용진 회장,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염도섭 회장,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 아라히 야스히토 부회장,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 Hsu heung-jui 회장, 중국 랴오닝성민영치과의사회 Qu Tian Lei 회장, 태국치과의사회 Chavalit Karnjanaopaswong 총무이사, 캄보디아치과의사회 Kimsan Soeng 회장, 싱가포르치과의사회 Eugene Tang 회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안제모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제 축하 퍼포먼스 장면.

2층 더플라츠 전시장 전경.

금융상담 장면.

전시장내 부스 핸즈온 장면.

전시장내 전경1

전시장내 부스강연 장면.

전시장내 부스상담 장면.

전시장내 전경2

전시장내 경품이벤트 장면.

전시장내 전경3

전시장내 전경4

전시장내 부스핸즈온 장면2

전시장내 전경5

전시장내 부스 휴게공간 장면.

조직위 기자간담회 장면.

김욱 원장의 강연 장면.

강연장 전경

포스터 전시장
Tag#경기도치과의사회#전성원#GAMEX 2024#양동효#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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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문 기자
출처 : 건치신문(http://www.gunchinews.com)
전성원 대회장, “매년 기록적 성과로 치과계에서 확고한 위치 다져… 블루오션 향한 도전 계속”
테이프커팅식 장면.
“동트기 전이 강렬한 태양을 맞이하기 위한 시간처럼 스무살을 맞이한 이번 GAMEX 2024는 새로운 가능성이 움트는 장이 될 것이며 과거의 경험과 지혜가 교차하고 희망의 빛으로 가득찬 미래를 탐색하는 여정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2024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4)’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과 2층 The PLATZ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Always with you, your GAMEX’라는 슬로건 아래 치과계의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GAMEX 2024는 올해도 치과의사 등록인원만 6천여 명에 달하는 등 참가인원이 7천여 명을 넘어섰으며 전시회 참가업체도 총 200여 업체 700여 부스로 역대 최대 참가업체, 최대 부스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전성원 대회장
전성원 대회장은 “매년 기록적인 성과를 이뤄온 GAMEX는 등록인원과 전시부스 수, 학술 프로그램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치과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져왔다. 이러한 성과는 모두 조직위원회의 헌신적인 노력과 더불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GAMEX는 더 큰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회원들이 만들어낸 슬로건처럼 GAMEX는 항상 회원들과 함께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협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치과계의 블루오션을 향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며 이를 통해 GAMEX는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양동효 조직위원장도 “GAMEX는 치과계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치과업계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GAMEX 2024는 과거의 발자취를 뒤로 하고 새로운 비상과함께 다가오는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치과계 종사자들의 헌신을 통해 매년 성장하면서 치과계의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학술강연은 ‘Complications & Managing(The latest perspectives)’이라는 테마 아래 진행됐다.
‘Complications & Managing(The latest perspectives)’이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학술강연은 치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 해결법에 대한 최신지견 등을 담아 총 44개 강의와 3개의 핸즈온이 펼쳐졌다.
행사 첫날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가와하라 히데요 교수의 덴처와 교합 강의는 세계적인 대가에게서 임상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열기로 뜨거웠으며 예스미르치과 김용진 원장의 임플란트 드릴링 관련 강의도 강의실이 만석을 이루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박원서 교수의 기구삼킴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치과에서의 응급상황’ 대처 강의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권용대 교수의 ‘항흡수제 치료의 최신 경향과 치과치료 전략’, 서울아산병원 이부규 교수의 ‘치과치료 후 발생하는 신경손상 원인, 예방 및 치료 프로토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양병은 교수의 ‘치과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의 원인과 예방, 발생시 대처’ 등 국내 최고 외과 교수들의 강연 외에도 임플란트와 교정, 보존, 엔도, 치주, 보철, 구강내과 등의 많은 임상강의들이 Open Discussion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김의동 원장의 보험강연 장면.
김용범 변호사의 ‘인터넷 명예회손 완벽대응 솔루션’ 강의와 강북성심병원 조성준 교수의 개원가 치과의사의 스트레스 해소 관련 강의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교양강의들도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강치과 이강운 원장의 필수교육 강연 ‘치과의료분쟁의 실상, 법의 문제인가? 치과의사가 문제인가?’와 남서울치과 김용진 원장의 산업구강보건 강연 ‘치과진료인에게 발생하는 산업재해와 직업병’, 청구치과 김의동 원장의 보험강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치과민간보험’ 등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 둘째날 더플라츠에서 진행된 포스터 세션에서는 치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우수한 포스터들이 전시됐으며 사전심사를 통과한 포스터 발표 및 심사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제작 ▲최신 경향의 근관치료 실습 ▲앞니로 저작가능한 덴쳐 제작 등의 핸즈온은 자리가 없어서 서서 참관하는 이들도 있을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동균 원장의 핸즈온 강연 장면.
양동효 조직위원장은 “행사 첫날 진행된 불법·과장광고 및 보조인력 관련 정책포럼도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면서 “내년 GAMEX 2025에서도 회원들의 니즈를 반영한 양질의 강의와 핸즈온을 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초청강연으로는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 Taiko Arai 원장의 ‘Approach of Special Needs Dentistry: As a general dentist’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 Shih Shu-Hua 원장의 ‘Introduction to full mouth reconstruction’ ▲중국 랴오닝성치과의사회 Liu Yin Chang 원장의 ‘Clinical procedures of apical barrier surgery’ 등이 진행됐다.

중국 Liu Yin Chang 원장의 강연 장면.
양동효 조직위원장은 “경치는 일본과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를 넘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치과의사회와 MOU를 맺고 활발한 치과계 외교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치과계 인맥을 바탕으로 GAMEX가 명실공히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던 것”이라며 “올해는 일본 치바현과 대만 신베이시, 중국 랴오닝성,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 7개국 치과의사회에서 GAMEX를 방문, 각 국 대표들과함께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회무성과를 발표하고 고민을 나누는 SUMMIT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외 7개국 치과의사회와의 SUMMIT 장면.
특히 그는 “일본과 대만에서는 양국 보험제도에 관한 간담회를 요청해올 정도로 단순한 관계를 넘어 깊이 있는 국제교류를 원해 동아시아 3국의 치과보험수가를 비교하는 보험간담회를 따로 마련하기도 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치과의사회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동아시아 3국 보험간담회 장면.
총 200여 업체 700여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코엑스 3층 C홀과 2층 더플리츠에서 병행해 열렸다. 오스템임플란트와 네오바이오텍, 덴티스, 메가젠임플란트 등 치과기자재 업체 외에도 더플라츠 전시장에는 덴올골프존, 릴렉스존, 택배존 등과함께 심사평가원 상담, 중고명품거래 플랫폼, 세무상담, 금융상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전시장 입구 전경.
사전등록자들에게는 전시장 상품권을 행사 양일간 각각 2만 원씩 최대 4만 원을 제공했으며 모든 참가업체들에게도 전시장 상품권을 이용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독려, 참가자들이 전시장 상품권을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개최 20회를 기념해 새로운 스타일의 가방과 고급 기념품을 배포하고 특별한 경품들을 준비해 다채로운 즐거움도 선사했다.

양동효 조직위원장
양동효 조직위원장은 “예년과 다르게 2층 더플라츠를 이용함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 수평적인 이동이 아닌 수직적 이동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위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했고 회원들의 응원과 참가업체들의 협조로 97% 이상의 부스가 입점하는 등 성화을 이뤘다”며 “참가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2층 더플라츠 로비 및 전시장 내에 휴게라운지를 운영하고 행사 양일간 진행된 경품추첨행사에는 많은 업체들이 후원을 해줘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개막제는 전야제의 의미로 금요일로 일정을 옮겨 개최됐다.
개막제는 전야제의 의미로 매번 토요일에 개최했던 것을 올해는 금요일로 일정을 옮겨 지난 27일 개최됐다. 이날 개막제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 박종호 의장, 홍순호 부의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현미 회장,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박세호 회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강정호 회장,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김광호 회장, 충청남도치과의사회 이창주 회장,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최용진 회장,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염도섭 회장,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 아라히 야스히토 부회장,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 Hsu heung-jui 회장, 중국 랴오닝성민영치과의사회 Qu Tian Lei 회장, 태국치과의사회 Chavalit Karnjanaopaswong 총무이사, 캄보디아치과의사회 Kimsan Soeng 회장, 싱가포르치과의사회 Eugene Tang 회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안제모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제 축하 퍼포먼스 장면.

2층 더플라츠 전시장 전경.

금융상담 장면.

전시장내 부스 핸즈온 장면.

전시장내 전경1

전시장내 부스강연 장면.

전시장내 부스상담 장면.

전시장내 전경2

전시장내 경품이벤트 장면.

전시장내 전경3

전시장내 전경4

전시장내 부스핸즈온 장면2

전시장내 전경5

전시장내 부스 휴게공간 장면.

조직위 기자간담회 장면.

김욱 원장의 강연 장면.

강연장 전경

포스터 전시장
Tag#경기도치과의사회#전성원#GAMEX 2024#양동효#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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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문 기자
출처 : 건치신문(http://www.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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