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가 지난 18일 평택 험프리 캠프 내 미 8군 618 치과 중대 사령관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대여치에서는 장소희 회장을 비롯해 김현미 부회장, 정회인 국제이사, 김다솜 정책이사가 함께 했다<사진>.

대여치는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친 Azure L. Utley 사령관에게 재임 중 보여준 치의학과 여성리더십에 관한 헌신을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임 후 하와이로 임지를 옮기는 Utley 대령은 이임사에서 군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언급했으며, 여성 군인으로서 가족의 지원에 관해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임시 사령관으로 Ken Jo 대령이 취임했으며, 오는 8월 2년의 임기를 수행할 정식 사령관의 취임 전까지 사령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장소희 회장은 군진지부장이자, 국군수도치과병원장인 권동주 사령관과 향후 군내 여성 치과의사들과의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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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