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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필리핀 세부 해외봉사 … 493건 진료 시행-치과의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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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희숙 댓글 0건 조회 215회 작성일25-02-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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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필리핀 세부 해외봉사 … 493건 진료 시행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5.02.17 10:00
  •  호수 309



“지구촌 아이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이하 대여치)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필리핀 세부의 마리아 직업기술학교(The Sisters of Mary School in Cebu, Philippines)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소희 회장과 조은희 부회장, 신지연 총무이사, 송연희 대외협력이사, 현라 기획홍보이사, 허윤희 고문, 정진주 춘천시치과의사회 감사 등 7명이 참가했다.

4일간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대여치는 남녀학교 두 팀으로 나눠 총 239명의 학생을 진료했다. 스케일링 110건, 레진 충전 259건, 발치 124건 등 총 493건의 진료를 시행하고, 협찬 받는 뷰센 칫솔 2,000개와 대여치 로고가 새겨진 삼색 볼펜 1,000개를 기증했으며, 후원금으로 500불과 1만 페소를 전달했다.


또한 장소희 회장과 허윤희 고문은 학생들의 실제 가정환경을 살펴보기 위해 학교에서 선정한 학생들의 가정방문을 시행했다.

장소희 회장은 “열악한 주변 환경을 당연하고 익숙하게 생각하는 듯한 이곳의 어린 학생들이 학교에서 좋은 교육과 보살핌을 받고, 가난의 고리를 끊을 날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라 기획홍보이사는 “진료환경은 매우 좋은 편이었지만 학생들의 구강 상태가 최악이었고, 짧은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진료에 한계가 있어 아쉬웠다”면서 “의젓하게 진료받고, 다 상해 없어진 앞니를 만들어주면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 명이라도 더 열심히 진료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대여치는 내년에도 세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코로나 이후 처음 방문한 이번 진료지에서 대여치는 진료봉사와 함께 학교시설 탐방, 가정방문 등을 진행하고, 제1대구치 상실률이 높아 구강보건교육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모아 내년에는 칫솔질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로 했다.

한편 세부 마리아 직업기술학교는 마리아 수녀회가 운영하는 12~17세 학생들로 이뤄진 학생 수 5,000명 규모의 6년제 기술학교며, 형편이 어려우나 학업에 의지가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Tag#​​​​​​​대한여성치과의사회#필리핀#봉사활동#대여치#장소희회장#스케일링#레진충전#발치#진료#뷰센#후원금#가정방문#치과진료#치과의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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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호 기자

출처 : 치과의사신문(http://www.dentis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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