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법과 치과계 대응 ‘모색’- 건치 신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희숙 댓글 0건 조회 210회 작성일25-03-11 11:52관련링크
본문
통합돌봄법과 치과계 대응 ‘모색’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5.03.10 16:53
고령사회포럼, 오는 26일 치협 강당서 심포지엄 ‘개최’… 방문치과진료 모형 확립 등 향후 준비과제 ‘논의’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대표 진보형 이하 고령사회포럼)이 오는 26일 대한치과의사협회 5층 강당에서 ‘돌봄통합지원법(이하 통합돌봄법) 시행과 치과계의 대응’이란 주제 아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통합돌봄법 시행과 치과계의 대응’ 심포지엄이 오는 26일 개최된다.
‘통합돌봄법 제정과 준비 현황’이란 소주제 아래 진행되는 세션 1에서는 진보형 대표가 직접 좌장을 맡아 한국법제연구원 장민선 박사가 ‘통합돌범법의 주요 내용과 하위법령 제정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지원센터 유애정 센터장이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경험과 향후 준비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홍섭 전임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세션 2에서는 ‘범 의료계의 준비와 제언’이란 소주제 아래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윤주영 교수가 ‘지역 중심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보건의료의 과제’를 발표하고 대한노년치의학회 이성근 전 회장이 ‘돌봄통합지원을 위한 방문치과진료 모형 확립: 접근성 다각화 및 내실화’에 대해 발표한다.
끝으로 세션 3에서는 고홍섭 전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을 진행하면서 향후 치과계의 역할에 관한 담론을 담아낼 예정이다.
진보형 대표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한 노년을 위한 포괄적 돌봄 시스템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돌봄의 개념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법적·제도적 틀 속에서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되고 있는 변화 속에서 치과계 또한 적극적인 대응과 새로운 역할 정립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튼튼한 치아와 청결한 구강환경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에도 과거에는 구강건강이 상대적으로 경시되는 경향이 있었고 그로 인해 돌봄시스템 내에서도 후순위로 밀리는 현실이 지속돼 왔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통합돌봄법 시행에 따른 치과계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실무적 차원에서 효과적인 해결책을 논의하고자 한다.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돌봄환경을 조성하는 데 치과계가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3년 3월 발족한 고령사회포럼은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대한치과보험학회 등 치과계 학회 및 단체가 함께 모여 고령사회와 관련한 연구 및 사업을 시행해 온 치과계 단체로 지난 2022년 3월 ‘고령과 장애에도 건강한 구강’을 주제로 1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2023년 3월 국회에서 김민석 의원실과 공동주관으로 ‘고령사회 구강보건의료의 요구와 대응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Tag#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진보형#심포지엄#통합돌봄법#돌봄통합지원법#방문치과진료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문 기자
출처 : 건치신문(http://www.gunchinews.com)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대표 진보형 이하 고령사회포럼)이 오는 26일 대한치과의사협회 5층 강당에서 ‘돌봄통합지원법(이하 통합돌봄법) 시행과 치과계의 대응’이란 주제 아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통합돌봄법 시행과 치과계의 대응’ 심포지엄이 오는 26일 개최된다.
‘통합돌봄법 제정과 준비 현황’이란 소주제 아래 진행되는 세션 1에서는 진보형 대표가 직접 좌장을 맡아 한국법제연구원 장민선 박사가 ‘통합돌범법의 주요 내용과 하위법령 제정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지원센터 유애정 센터장이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경험과 향후 준비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홍섭 전임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세션 2에서는 ‘범 의료계의 준비와 제언’이란 소주제 아래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윤주영 교수가 ‘지역 중심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보건의료의 과제’를 발표하고 대한노년치의학회 이성근 전 회장이 ‘돌봄통합지원을 위한 방문치과진료 모형 확립: 접근성 다각화 및 내실화’에 대해 발표한다.
끝으로 세션 3에서는 고홍섭 전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을 진행하면서 향후 치과계의 역할에 관한 담론을 담아낼 예정이다.
진보형 대표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한 노년을 위한 포괄적 돌봄 시스템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돌봄의 개념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법적·제도적 틀 속에서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되고 있는 변화 속에서 치과계 또한 적극적인 대응과 새로운 역할 정립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튼튼한 치아와 청결한 구강환경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에도 과거에는 구강건강이 상대적으로 경시되는 경향이 있었고 그로 인해 돌봄시스템 내에서도 후순위로 밀리는 현실이 지속돼 왔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통합돌봄법 시행에 따른 치과계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실무적 차원에서 효과적인 해결책을 논의하고자 한다.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돌봄환경을 조성하는 데 치과계가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3년 3월 발족한 고령사회포럼은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대한치과보험학회 등 치과계 학회 및 단체가 함께 모여 고령사회와 관련한 연구 및 사업을 시행해 온 치과계 단체로 지난 2022년 3월 ‘고령과 장애에도 건강한 구강’을 주제로 1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2023년 3월 국회에서 김민석 의원실과 공동주관으로 ‘고령사회 구강보건의료의 요구와 대응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Tag#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진보형#심포지엄#통합돌봄법#돌봄통합지원법#방문치과진료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문 기자
출처 : 건치신문(http://www.gunchinews.com)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