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치, 2024년 학술대회서 전 생애 걸친 치과치료 임상 망라- 덴탈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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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희숙 댓글 0건 조회 318회 작성일24-11-27 11:2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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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2024년 학술대회서 전 생애 걸친 치과치료 임상 망라
- 총 1200명 치의 회원 참석
소아부터 노년에 이르는 치과치료 임상 공유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의 ‘2024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24일 ‘전 생애에 걸친 치과치료 : Dentistry for All’를 대주제로 펼쳐졌다. 사진=대한여성치과의사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이하 대여치)가 주최한 ‘2024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2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학회에는 사전등록 1122명과 현장등록 78명을 합쳐 총 1200명의 치과의사 회원이 참석했으며, ‘전 생애에 걸친 치과치료 : Dentistry for All’이라는 대주제 아래, 소아부터 노년에 이르는 생애 전반에 걸친 치과치료에 대한 임상을 다뤘다.
강의는 △민수영 원장의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자동화 △조영단 교수의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재생 및 유지 관리 △이현종 교수의 까다로운 전치부 보철! 편안하게 접근하는 나만의 치료옵션 △오소람 교수의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와 근관치료 △강나라 교수의 다제약물(POLYPHARMACY) 처방을 받는 환자 치과 치료 시 꼭 알아야 하는 약물 처방 등의 순서로 전개되어 임상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필수교육 강의로 △정명진 원장의 치과감염관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가 진행돼 회원들의 보수교육점수 관리에 편리함을 더했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의 ‘2024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24일 ‘전 생애에 걸친 치과치료 : Dentistry for All’를 대주제로 펼쳐졌다. 사진=대한여성치과의사회
개회식에서 장소희 회장은 “53년 역사의 대한여성치과의사회가 30%에 다다르는 여성치과의사의 권익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써왔다”라고 강조하며,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전문직 여성단체의 역할과 기여’라는 슬로건의 일환으로 치과의료 서비스가 원활히 진행되기 어려운 장애인, 요양시설 입소노인, 교정시설 수감 청소년들을 위해 실질적인 진료 봉사와 더불어 그 해결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점점 까다로워지는 환자들의 요구와 녹록지 않은 개원 환경에서도 확고한 진료 철학으로 끊임없이 술기를 연마하고 최신 지견을 익히는 회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손미경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전 생애에 걸친 치과치료라는 주제로 소아에서 노인환자 치료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와 임상진료에 있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식을 넓히고 통찰력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되기를, 또 모든 회원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의 후 진행된 포스터 시상에는 김지한 전공의(조선대 치과병원 보철과)가 최우수상을, 윤정우 전공의(조선대 치과병원 보철과)와 하지원 전공의(서울대 치과병원 보철과)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학회장 외부 로비 공간에는 DV World 전시장이 운영됐으며, ㈜신흥의 협찬으로 이루어진 경품행사에서는 참석회원 2명이 100만 원권 여행상품권, 3명이 100만 원권 전자제품상품권의 행운에 당첨됐다.
한편, ‘2025년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는 내년 11월 말 보수교육점수 4점의 학술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의 ‘2024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24일 ‘전 생애에 걸친 치과치료 : Dentistry for All’를 대주제로 펼쳐졌다. 사진=대한여성치과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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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출처 : 덴탈아리랑(https://www.dentalarirang.com) 박진선 기자 - 승인 2024.11.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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