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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기형 환자에게 큰 힘... 치협, 스마일 Run 수익금 전달-덴탈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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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희숙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25-12-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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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기형 환자에게 큰 힘... 치협, 스마일 Run 수익금 전달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5.12.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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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에 오스템 전동 칫솔도 후원
창립 100주년 기념 타 단체 기부 추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25 스마일 Run 페스티벌’ 대회 수익금과 전동칫솔을 스마일재단에 전달했다. 사진=치협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 이하 치협)가 ‘2025 스마일 Run 페스티벌’ 대회 수익금 4천만 원과 전동칫솔을 지난 12월 2일 스마일재단에 전달했다.

스마일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 치협에서는 장소희 부회장과 조은영 문화복지 이사가 참석했으며, 스마일재단에서는 이수구 이사장, 김우성 더 스마일치과의원 센터장, 임지준 이사가 함께했다. 치협은 행사 수익금 5천만 원 중 4천만 원과 대회 기념품인 오스템 전동칫솔 200개(약 3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잔여금 1천만 원은 치협 창립 100주년의 의미를 더해 타 단체 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 은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하는 대규모 구강보건증진 행사로,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구강암 등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치과계 대국민 참여 행사다.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시급한 얼굴기형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 4천만 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51,872,947원의 기금이 스마일재단에 전달됐다. 이로 인해 총 26명의 환자가 선정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지난 9월 14일 상암 평화의공원 내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제15회 스마일 Run 페스티벌에는 일반인과 치과관계자 5,478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걷기 코스에 참여하여 얼굴기형 환자 지원의 의미를 더욱 널리 확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제15회 구강보건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치과인과 오스템이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 돕기’ 슬로건으로 대규모 구강보건 캠페인이 펼쳐졌다. 행사장에서는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한 구강검진 및 상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으며, 장애인 초청, 코스튬 이벤트를 통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치협 창립 100주년을 널리 알렸다.

이날 기금전달식에서 장소희 스마일 Run 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은 “제15회 대회가 취지에 맞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치과계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의미 있는 기금 전달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수혜환자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써주고 있는 스마일재단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밝은 미소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스마일 Run 기부금 전달식이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2010년 첫 대회 이후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온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치과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대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참여와 수익을 기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이 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계승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정 기자
 이수정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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