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대여치)는 4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 진흥원)과 성평등 및 폭력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식은 진흥원에서 진행됐으며, 대여치에서는 장소희 회장, 김수진 수석부회장, 곽정민 여성인권센터장, 신지연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교류 협력 △여성 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 △성평등 및 폭력 예방 의식 확산 홍보 협력 △기타 상호 업무지원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장소희 회장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시키고 공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해왔다”며 “성인지 정책 교육, 전문 인력 양성,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 양성평등 문화진흥사업 등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 기반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원은 치과 의료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전문 직업인이자 여성으로서 다양한 도전과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리더십 역량 강화,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 치과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