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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곳 더 보듬겠다”... 대여치, ‘의료봉사상’ 영예-덴탈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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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희숙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25-12-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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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곳 더 보듬겠다”... 대여치, ‘의료봉사상’ 영예
  •  박진선 기자
  •  승인 2025.12.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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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서 수상
상금 1천만 원 도움의 손길 필요한 곳 기부 계획

 

대한여성치과의사회가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에서 무의촌, 국내외 의료 소외계증에 대한봉사 공로를 인정 받아 ‘의료봉사상’을 받았다. 사진=대여치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이하 대여치)가 지난 9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 참가해 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소희 회장, 허윤희 고문(해외의료봉사단 단장), 김수진 수석부회장, 조은희 부회장, 신지연 총무이사, 김진, 김모란, 박슬희 사회봉사이사, 김규리 학생기자 등 총 9명이 참가하여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이 故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기일인 12월 9일에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자에게는 각 3천만 원, 의료봉사상 수상자에게는 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여치가 받은 1천만 원의 상금은 수상의 의미에 부합하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추천받아 기부할 계획이다.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자로는 최명석 신안대우병원장, 위상양 전 장수군보건의료원장, 전진동 미즈메디병원 진료부장이 선정됐다. 의료봉사상은 윤창균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 박재용 페리오치과의원 원장, 이형심 진도군 광석보건진료소 소장, 그리고 대여치가 받았다. 공로상은 박태훈 전 진도대우의원 원장에게 돌아갔다.

장소희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1971년 창립 이후로 무의촌, 국내외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를 이어온 대여치 회원들의 헌신을 강조하며 “오랜 기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허윤희 해외의료봉사단 단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김우중 의료봉사상의 의미를 잊지 않고 더 그늘진 곳을 찾아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1978년 故 김우중 대우 회장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대우재단은 의료시설이 없었던 신안, 진도, 완도, 무주 등 도서 오지에 4개의 병원을 세우고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의료를 30년간 제공했다. 이밖에 대우재단은 시대별 요청에 부응해 대우학술총서, 대우꿈동산, 아트선재센터, 행복나눔섬지역센터, GYBM(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과정) 등 선도적인 공익사업을 선보이며 한국 사회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박진선 기자
 박진선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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